마사지 안마 차이점
마캉스
2022-09-07
조회수 : 2,824
안녕하세요 마캉스입니다!
혼동되기 쉬운 마사지와 안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둘다 마사지사의 자격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시험에 합격해야만 면허가 주어집니다.
안마
손이나 특수한 기구로 몸을 쓸거나, 주무르거나, 누르거나, 잡아당기거나,
두드리거나, 움직이거나 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가 풀리게 합니다.
근육 관절 내장의 변조를 조정하여 그 기능을 높이며, 신경의 흥분을 가라
앉히는 수기요법으로, 의료 보조요법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안마라면 흔히 맹인을 연상하는데, 그것은 안마의 특수한 손기술이 시력
을 읽고 오랜 초각에 의존해온 생활경험에서 얻은 그들의 적성과 일치하
여 안마하면 맹인 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힌것으로 생각됩니다. 흔히
안마와 마사지를 혼동하는데, 마사지는 서양에서 발달한 수기요법이고
안마는 동양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자격증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안마시술을 하는 사람을
안마사라 하며, 안마사는 안마,마사지,지압 등 물리적시술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마는 불면증 두통 고혈압, 혈액과 체액의 순환장애, 근육과 관절의 물
리적 기능 이상, 각종 신경통과 교감신경의 실조, 그리고 소화기 비뇨기
기능장애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열이 높거나 피부병 종양 임신
상태 등의 상황에서는 피해야 합니다. 안마를 할때는 식후 30분 정도 지
나서 오줌을 누고, 벨트 등을 풀어 심신이 편안한 상태에서 안마사를 믿
고 시술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마사지
주로 손을 사용하여 직접 피부에 일정한 방법으로 역학적 자극을 줌으로
써 생체 반응을 일으키게 하여 신체의 변조를 바로 잡아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종의 수기기술 입니다.
마사지에 의해 혈액이나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조직의 영양을 높여주며, 노폐물을 배설하도록 하고 저항력을 증진
시켜줍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아연화/녹말/향료 등을 섞은 마사지 파우더나 유지/
글리세린/올리브유/크림 같은 마사지 오일을 사용하며, 시술시간은 국소
는 5~15분, 전신은 30~40분으로 하루 한번이면 충분해요.
마사지는 크게 습식과 건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유럽이나 서구에서 유
행된 마사지는 오일을 바르거나 물을 이용한 습식마사지이며, 중국,일본,
태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건너온 마사지는 건식마사지가 주를 이루고 있
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타이마사지,스포츠마사지,지압마사지 등
은 건식마사지에 속합니다.
목 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 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두가지 안마와 마사지 확연히 차이점을 알고 받는다면
보다 효과를 볼수 있지 않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마캉스에서 알려드리는 마사지 안마 차이점이였습니다!